고용주에게 알리기
깊이 숨을 들이쉬고 전화를 들어 그의 고용주에게 전화를 겁니다. 목소리는 침착하게 유지하며 비난보다는 걱정하는 톤으로 말합니다. “문제를 일으키려는 건 아니지만, 그가 재정적 비리를 저지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상대방은 깜짝 놀라지만 주의 깊게 듣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즉시 조사하겠습니다.”
전화를 끊자 심장이 두근거리지만, 묘한 힘이 느껴집니다. 이것이 그를 흔들어 놓을 것이라는 걸 압니다. 만약 그가 개인적인 문제와 직업적인 문제를 동시에 아무런 결과 없이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전환점처럼 느껴집니다. 그의 직장에 개입하는 것은 심각한 일이지만, 이 정도 규모의 배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저는 제 길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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