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레이저 포인터 장난감을 원격으로 켜다

호기심 많은 랙돌 고양이 ‘로키’가 별도의 스마트 플러그 허브를 이용해 자동 레이저 장난감을 켜는 모습이 포착되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로키는 와이파이 스위치 버튼을 발로 눌러 방 전체에 빨간 점을 투사하는 장난감을 작동시키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카메라 영상에는 로키가 스스로 시작한 레이저를 즐겁게 쫓아다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소름 끼치는 점은 로키의 정확성이었습니다. 그는 점이 나타날 때까지 인내심 있게 앉아 있다가, 고양이 전사처럼 맹렬하게 덤벼들었습니다. 반려동물 전문가들은 즐거워하면서도 약간 섬뜩해했습니다. 고양이가 이제 자기 장난감을 조종할 수 있다면, 언제쯤 주인을 관리하기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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