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턴테이블이 내장된 음악 의자
1950년대에 발명된 이 의자는 팔걸이에 작은 턴테이블이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앉으면 의자가 음악을 재생해 주었으니, 굳이 일어서거나 스테레오를 찾을 필요가 없었죠.
안타깝게도 소리는 찢어지고, 사용자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바늘이 레코드를 쉽게 긁었습니다. 의자는 종종 사용자가 일어날 때까지 같은 노래를 반복해서 재생하곤 했습니다. 게으른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좋은 아이디어였지만, 실용적인 가구라기보다는 신기한 장난감에 가까웠습니다. 그래도 오늘날의 스마트 의자를 향한 초기 단계였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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