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들의 즐거운 시간

지하철을 타면 보통 암묵적인 규칙이 있죠: 눈을 마주치지 않고 각자 할 일을 하는 것. 그런데 야생 오리가 지하철에 떡하니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 좋게도 한 사진작가가 오리가 지하철을 타고 가는 희귀한 순간을 포착했고, 덕분에 객차 안의 모든 사람들이 눈을 크게 뜨고 즐거워했습니다. 이건 모른 척할 수 없는 광경이죠. 저희라도 사진을 찍어두지 않으면 꿈을 꾼 건가 싶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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