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을 겉옷으로

지하철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죠! 얼마 전에는 어떤 여성분이 ‘속옷이 이렇게 편한데 왜 굳이 바지를 입어야 하지?’라고 생각했는지 속옷만 입고 지하철 칸을 활보하는 걸 봤어요.

승객들은 깜짝 놀랐죠! 어쩌면 파리에서 온 최신 유행일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다른 노선에서 바지를 깜빡 잊고 내렸을 수도 있고요? 결국 지하철은 매우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패션쇼 무대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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