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사진 30장, 끔찍하게 잘못된 순간들

### 꼬마 신사의 대담한 발걸음!

모두가 정원 결혼식에서 축하하는 동안, 꼬마 신사는 몰래 뒤돌아 신부의 웨딩드레스 자락 밑을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보니 뭔가 ‘보면 안 될 것’을 발견하길 바라는 눈치죠? 신부가 ‘완벽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어 하진 않을 순간이네요.

“애들은 다 그렇지”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 꼬마 스파이는 선을 좀 넘은 것 같네요. 다행히 그의 ‘탐색’은 신부에게 들키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신부에게는요! 이 엉뚱한 디테일 덕분에 사진이 더욱 특별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