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가족과 미용사 모두 이 헤어스타일이 허스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니 말 다 했죠. 허스키가 따뜻한 기후에 있으면 조금 더워한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강아지를 시원하게 해주는 방법이 이것뿐인 건 아니잖아요. 굳이 털을 저렇게 짧게 깎아서 망신을 줄 필요는 없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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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강아지를 데리러 갔는데 이런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상상해 보세요! 아마 내 새끼가 누군지 못 알아볼 수도 있고, 적어도 한참 걸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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