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발 대신 뭉툭한 발가락을 가졌을 때

이 고양이는 귀여워 보이는 기술을 완벽하게 터득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자신의 가장 예쁜 각도라는 것을 알고, 이런 식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겠죠. 자신의 작은 발이 몸의 털에 닿을 때 얼마나 귀여운지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하는 겁니다. 이 엉뚱하고 귀여운 작은 고양이는 동시에 아름답고 순수해 보입니다.

어쩌면 고양이는 간식을 구걸하고 있고, 이것이 자신만의 방식일지도 모릅니다. 최대한 귀여운 모습으로 기다리면서 최고의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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