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15가지 당혹스러운 바디 페인팅 의상 사진

만약 내가 당신의 얼굴을 가졌다면

겉보기에는 다인 윤의 이 작품이 시트콤 ‘브래디 가족’의 오프닝을 연상시키지만, 자세히 보면 깊은 상징성이 드러납니다. 그녀의 얼굴은 아홉 개의 사각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사각형은 분노, 슬픔, 기쁨, 배신 등 완전히 다른 감정들을 보여줍니다.

각 사각형은 여성이 가부장적 사회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할 때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나타냅니다. 인상적인 얼굴 페인팅 외에도 그녀의 의상이 돋보입니다. 빨간 스카프와 검은 코트는 작품에 우아함을 더하여 메시지를 가리지 않고 오히려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