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의 데라완 제도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오직 순수한 자연 속에서만 마주칠 수 있는 야생의 순간을 담아냈습니다. 천진난만한 카누 타는 사람이 평범한 하루의 노젓기를 즐기고 있을 때, 거대한 고래상어가 뒤에서 다가왔습니다. 고래상어가 마음만 먹으면 카누를 통째로 삼켜버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 사진이 찍힌 후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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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사진의 목적은 상어가 묘사된 것만큼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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