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폰다 – 1,300만 달러, 베벌리힐스

한때 모델이자 배우였고, 열렬한 정치 운동가이기도 한 제인 폰다는 위키피디아 페이지 하나가 책 한 권을 채울 정도로 유명한 셀럽입니다. 그녀가 베벌리힐스에 있는 이 저택을 1,300만 달러에 매물로 내놓았다고 합니다. 집 크기에 비하면 엄청난 금액이지만, 이 부동산은 보이는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폰다가 당시 파트너였던 리처드 페리와 공동 소유했던 이 집은 1971년에 지어졌으며, 2012년에 세상을 떠난 수상 경력이 많은 TV 감독 존 리치가 소유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 작은 보석 같은 투자용 부동산은 뜬금없이 유리 엘리베이터, 녹음 스튜디오, 태양열 온수 수영장 등을 자랑합니다. 이 모든 것이 이 집이 제공하는 사치스러운 편의 시설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폰다가 집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과거에 했던 개조 및 리모델링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죠. 새 주인은 폰다와 이웃이 될 것이라고도 하는데, 폰다는 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집으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알려졌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