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까지만 해도 곱슬거리는 털이 복슬복슬한 귀엽고 깜찍한 강아지였는데, 미용실에 데려갔다 오니 완전히 딴판인 동물이 되어 돌아온다. 왜 이런 선택을 하는 걸까?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털과 귀여운 컬을 싹 밀어버리고, 머리숱이 휑한 중년 남성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버리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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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부분의 컬도, 털을 조금 남겨놓은 부분이 브러싱되어 꼬불꼬불하게 부풀어 있다. 정말 같은 강아지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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