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핸드 모델로서 유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가끔 털 없는 애완동물을 보는 건 꽤나 흥미로운 일이다. 털북숭이 짐승들에 익숙해서 그런지 미용하고 돌아온 애완동물이 이런 모습이면 특히나 충격적이다. 털 없는 작고 조그마한 앞발은 마치 진짜 손 같아서 으스스할 정도다. 진짜 문제는 강아지와 고양이 중 누가 더 소름 끼치느냐다.


손이 드러난 걸 이용해 고양이가 사진 찍는 포즈를 취하는 것처럼 보인다. 고양이가 진짜 마술이라도 부리려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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