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을 확인하기 전에 게시한 것을 후회한 27장의 사진

등 뒤를 돌아보지 마…

혹시 누가 내 어깨너머로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 있어? 대개는 그냥 상상이겠지만, 아닐 때도 있지. 이 여자애들은 육감을 무시했고, 그 결과는? 등골 서늘한 배경 손님.

셀카를 찍고 있는 동안, 거대한 거미 한 마리가 눈치채지 못하게 머리 위에 앉아 있어. ‘편안한’ 분위기일지는 몰라도, 저 여자애들은 분명히 저런 ‘시그니처’는 원하지 않았을 거야. 그냥 털어낼 수 없는 인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