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소박한 것들을 즐기는 아이, 1920년대
옛날을 생각하면, 저는 더 소박한 시절을 떠올립니다. 버터를 젓는 것부터 두 살에 밴조를 마스터하는 것에 이르기까지,인간 활동의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현대인들이 잊어버린 온갖 기술과 능력을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다고 상상합니다. 그때의 사람들[과 아이들]은 훨씬 더 유능했습니다.
물론, 이 아이는 사실 밴조를 들고 다른 예술가의 연주를 흉내 내는 것일 수도 있고, 악기에서 제대로 된 소리를 전혀 낼 줄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이 작은 거장이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 자신의 수많은 오리지널 곡 중 하나를 연주해 주고 있었다고 계속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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