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햇볕에 탔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변에서 갓 삶은 랍스터처럼 벌겋게 익어서 돌아오잖아. 하지만 이 형은 아니올시다. 완벽한 햇볕 차단책을 찾아냈거든. 바로 자기 턱수염을 햇빛 가리개로 쓰는 거지. 응, 턱수염을 얼굴 전체에 뒤집어쓰고 선글라스로 고정했어. 이건 뭐 천재적이면서도 완전 또라이 같은 발상이지 뭐야.

웃어야 할지, 아니면 메모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네. 솔직히 말해서? 살짝 부럽기도 하다. 자, 이게 바로 ‘털복숭이 자외선 방어(FPS: Fur Protective Sunscreen)’ 다 이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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