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제발요


파나마 시티의 라쿤들은 프리토스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작은 복면 강도들은 수치심도 없고… 과자 앞에서는 참을성도 없네요.

솜사탕을 씻으려다가 눈앞에서 녹아버리는 라쿤 영상을 보셨나요? 비극적이면서 웃기죠.
이 장면도 약간 그래요. 여기서는 일단 먹고 나서 생각하는 거죠. 바삭바삭한 과자를 향한 그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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