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제왕

이 사진 속 소년은 마치 어린아이의 몸에 갇힌 어른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농담은 이쯤 하고, 이 꼬마는 이 롤러코스터의 제왕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표정을 보면 이 롤러코스터가 주는 스릴이나 가능성에 전혀 감흥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뒤에 있는 어른들은 정반대인 것 같네요!

이 꼬마에게는 이 롤러코스터가 식은 죽 먹기였나 봅니다. 하지만 이 사진처럼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사고가 날 확률이 꽤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생각이 완전히 달라지죠. 그래도 놀이공원 전체의 유지 보수를 감독하는 엔지니어들이 점검을 좀 더 꼼꼼히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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