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사실상 고글이었던 TV 안경
평면 스크린이 나오기 전, 일부 사람들은 스키 고글 같은 프레임 안에 두 개의 작은 스크린을 장착한 TV 안경으로 ‘개인 영화관’을 시도했습니다. 1960년대였고, 어디에 있든 개인적으로 TV를 볼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혁명적이었습니다. 멋지죠?
안타깝게도 이 안경은 무겁고 흐릿했으며, 신발 상자 크기의 전원 팩이 필요했습니다. 마치 로보캅이 재방송을 보는 것 같았죠. 금방 과열되어 때로는 착용자에게 감전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마침내 보난자를 몰아보면서 현실 세계를 무시하고, 어쩌면 눈썹에 불을 붙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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